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영화 코드>, critic=없음, user=없음)]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영화 코드>, tomato=없음, popcorn=없음)] [include(틀:평가/IMDb, code=tt10449184, user=없음)]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long-live-the-king-2019, user=없음)]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1112118, user=없음)]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영화 코드>, user=없음)]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53997, user=없음)]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27623043, user=없음)]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GD7JX, user=2.7)]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75366, light=45.83)]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79125, expert=5.00, audience=8.70, user=7.98)]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24803, expert=없음, user=7.9)] [include(틀:평가/CGV, code=81853, egg=94)] [[김래원]] 말고는 볼 것이 없는 영화다. 더군다나 김래원이 연기한 장세출은 캐릭터 설정도 매력도 모두 [[시대착오적]]이고 형편없으며, 영화의 기승전결 역시 마찬가지다. 게다가 [[조폭미화물]]이라는 비판 또한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개봉시기에 [[기생충(영화)|기생충]], [[토이 스토리 4]], [[존 윅 3]],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어벤져스: 엔드게임]] 재개봉판 등 기대작이 범람하는 시기라 명예로운 죽음을 당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첫 영화 주연을 맡은 [[원진아]]의 연기는 장세출이 매력을 느끼는 변호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한 대사 전달과 미흡한 연기력을 보여줘서 극의 집중을 더 떨어트린다. 영화 내외로 제기되는 수많은 정치적 논란거리를 다 제하더라도, 일단 이야기의 구성이 심각하게 빈약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본디 [[개과천선]]은 기원전부터 신물나게 써먹고 있는 것이라, 차별화를 노리기 위해서는 관객으로 하여금 [[감정이입]]이 확실해지도록 영화 내부의 장치를 치밀하게 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목포를 주름잡던 조직폭력배가 여자, 그것도 변호사 하나에 혹해서 가지고 있던 재정적 기반을 일순간에 갖다 버리고 새 사람이 되겠다고 정치판에 달려든다는 플롯은 지나치게 단순하다. 게다가 그걸 아무리 단숨에 이뤄냈다고 하더라도, '조폭'이라는 딱지만 붙으면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 않게 마련이다. 이걸 개연성이 있도록 해결하기 위해서 버스 추락 사건을 집어넣고 사람을 구했다며 단숨에 영웅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도록 만들어 놨는데, 수십 년에 걸친 악행이 단 한 번의 선행으로 덮일 수 있다면 그 누구도 과거로 인해 고통받을 일이 없었을 것이다.[*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의 결말에서 판사가 이렇게 얘기하며 판결을 내리고 주인공들은 탈옥해서 계속 범죄자의 삶을 이어가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거기에 당장 현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 현직 국회의원 후보를 '''반대 당에서 피습해 암살하려 한다'''는 안드로메다로 가는 전개가 나온다. 우리나라 검경이 바보도 아니고 이런 초대형 사건이 터지면 당연히 다른 당에서 무섭게 물어뜯을 것이고 말 그대로 탈탈 털려도 모자랄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냥 국회의원 한 명으로 안 끝나고 소속 정당이 공중분해되어도 모자랄 것이다. 그리고 기껏해야 장세출을 공격한다는 게 살인사건 연루인데 살인사건 연루야 엄청난 거리긴 하지만 잊지 말자. '''장세출은 조폭 출신이다.''' 굳이 살인 사건을 꺼낼 것도 없이 조폭이라는 것 하나만 내세워도 묻어버릴 수 있으며 조폭이 고작해야 살인 한 번만 저질렀겠나? 금품갈취는 기본이고 살해, 협박 등등 정말 공격할 거리는 차고 넘칠 것이다. 당장 [[쌍팔년도]] 시기의 영화를 만든다 하더라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보다 이전으로 진짜로 [[정치깡패]]들이 활동하던 제1공화국 내지는 제2공화국 시기라고 해도 이 정도로 막나가지는 않을 것이다. 목포의 정치적 성향과 완전히 정반대의 지지도 상황을 보여주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목포는 전통적인 [[민주당계 정당]] 강성 지역으로서, [[2016년 총선]] 당시 [[국민의당]] 돌풍이 불기 이전까지는 꾸준히 반 보수계열 정당이 집권하던 '텃밭'이다.[* 게다가 2016년의 국민의당은 민주당계에서 분당해 [[바른미래당]] 분당 이후의 보수 이미지도 아니었다.] 그런데 1~2번을 고집하기에는 주인공의 [[언더독]]과 같은 면모를 부각하기 어려우니 기호 5번으로 설정한 것이다. 차라리 [[울산]]이나 [[부산]] 같은 민주당계 불모지였던 지역을 공간적 배경으로 설정했더라면 그나마 괴리가 줄어들었을지도 모를 일.[* 게다가 5번이면 2018년 지자체장 선거 기준으로 [[정의당]]의 기호 번호인데, 정작 [[2019년 보궐선거]] 때 정의당 소속 의원은 [[여영국|경남에서 나왔다.]]] 그리고 목포=깡패라는 프레임을 아직도 벗어나지 못했으며, 목포시 모든 사람이 사투리를 쓰는 게 아주 자연스럽다는 듯이 묘사해놓기까지 했다. 결론적으론 원작 웹툰의 평가도 그렇게 좋지 않는데, 이를 영상화하니 더 악화된 꼴이 되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김래원과 진선규, 최귀화 등 배우들의 좋은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 그것 말고는 아무런 볼거리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